책 '가볍게 떠먹는 데이터 분석 프로젝트'을 읽고 나니 지금까지 해왔던 데이터 분석은 단순 보고용이었다는 생각이 들었다. 그럼 어떻게 데이터에서 인사이트를 도출하고 제대로 분석을 할지 고민을 하게 되었다. 그래서 데이터 리터러시를 높이는 책 몇 권을 읽어보고자 한다.
처음으로 읽은 책은 '숫자를 돈으로 바꾸는 데이터 읽기의 기술'이다.
책 내용 중 스타벅스 영수증에서 인사이트를 뽑아낼 수 있는 데이터가 어떤 것이 있는지 정리했던 내용을 공유하고자 한다. 무작정 데이터를 추출하기 전 데이터 분석을 계획할 때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.
👩🔬 데이터의 육하원칙
1. 누가 Who
- 개인의 성향, 생활패턴이 유사한 고객을 파악하고 군집화하는 것
- 인구통계학적인 정보의 중요성은 점차 작아지고 있음 → 같은 연령이나 성별을 가졌다 하더라도 서비스를 경험하거나 상품을 구매하는 행동 패턴이 동일하지 않은 경우가 많아짐.
2. 언제 When
- 무슨 요일, 어느 시간대에 상품을 구매하고 서비스를 이용하는지 파악하는 것
- 유저가 서비스를 한달에 이용하는 횟수 등을 통해 방문 빈도를 파악해서 적절한 프로모션 집행 일시를 정할 수 있음
3. 어디서 Where
- 상권별 행동패턴을 파악하기 유용함
- 오프라인 매장이 있다면 이를 바탕으로 물량 배분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음
4. 무엇을 What
- 고객이 무슨 상품을 구매하고 어떤 기능을 이용하는지에 대해 파악하는 것
5. 어떻게 How
- 상품을 결제할 때 어떤 지불 수단을 활용했는지 등을 파악하는 것
- 서비스 분석을 할 때는 어떤 경로로 특정 페이지에 도달했는지를 분석할 수 있음
6. 왜 Why
- 데이터를 추출하고 정리한다고 알 수 있는 부분은 아님
- 데이터 결과를 바탕으로 인사이트를 발견해야 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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